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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한 일상

[초보농사로그] 초보농부 청양고추, 가지, 바질, 청경채 묘종을 심어보았다.

by 두루쥬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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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잼미니의 농사로그 

2022.06.15.

멀칭비닐을 씌운지 10일이 지났다. 

그 사이에 묘종을 심으러 오려고 했는데 일하느라 평일엔 못왔고 주말엔 여행약속이 잡혀서 올 수 없었다.시간이 없어서 올 수 없었다. 그래서 차라리 묘종을 빨리 심지 않았던게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김천형제농약종묘사

김천시 용암로 9
김천 황금시장쪽 월마트 옆

http://naver.me/GPrjaxD3

 

형제농약종묘사 : 네이버

방문자리뷰 49 · 블로그리뷰 2

m.place.naver.com

아침 일찍 일어나 묘종을 구입하러 종묘상으로 향했다. 종묘사는 네이버에 치니 후기가 좀 있었던 형제농약종묘사!

머릿속엔 이것저것 다 키우겠다 생각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종류가 별로 없어서 살 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거기다가 철이 지나서 잘 자란다는 보장을 못해준다고 하셨다. 그래도 괜찮다. 일단 키워보고 다 죽으면 다시 들리기로 했다.

 

내가 구입한 묘종은 청양고추 2개, 바질 3개, 청경채 3개, 가지 2개 이렇게 총 10개다.

처음부터 많이 심으면 나같은 초보는 감당 안될 것 같아서 딱 10개만 구입했다. 뭐든 천천히 침착하게 해야하는 법이니까.

그 넓은 곳에 달랑 10개만 심을거냐는 말을 들었지만 뭐 어때, 내껀데요.

 

멀칭비닐 씌운 곳에  호미로 구멍을 깊게 낸 후 묘종을 심었다. 어느 블로그에 따르면 묘종의 흙 윗부분이 보일 정도록 깊이 파서 덮어주라고 되어 있길래 모든 묘종 친구들의 흙 윗부분이 보이도록 심어보았다. 이건 몇일 뒤의 이야기지만 땅주인분께서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되고 흙을 듬뿍 덮어주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본인이 다시 손수 흙을 덮어주셨다고 하셨다. 이렇게 하나 하나 배워가는거지. 

이렇게 심어보았다. 더운 여름 잘 버티고 뿌리 잘 내리라고 물도 듬뿍듬뿍 줬따. 너무 뿌듯하다.

빨리 저 어린 친구들이 쑥쑥 자라서 수확의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

아, 또 한가지.. 가지와 고추는 양 옆 간격 1m라고 한다. 

나는 30센티 정도만 띄어났는데 이번에 자라는거 보고 다음에는 넓게 심어줘야겠다. 

무럭무럭 자라라

 

https://layla2.tistory.com/37?category=107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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