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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신음동 카페우아
부서 사람들과 밥을 먹고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 카페에 들렀다.
커피 잘하는 곳이라면 데리고 와준 곳 '카페우아'
카페우아
김천시 신양4길 20
매일 11:00 - 22:00
인스타그램 https://cafewooah.modoo.at/
카페 메뉴판
신음동 음식점이 가득한 거리 안쪽에 자리해 오다가다 보기만 했지 들어갈 생각은 하지 못한 카페다.
위치상 밥을 먹고 술을 마시러 가야할 느낌이 있는 곳이다 보니 방문해본 적은 없지만 커피나 케이크가 맛있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종종 들었다. 매번 가봐야지 하면서 못갔다가 이번 기회에 방문해본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사람들이 조금 많았다.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주차공간은 좀 협소하지만 주말 저녁 시간대만 피하면 길거리에 차를 댈 수 있으니 초보 운전자는 낮에 가보는 걸루
(내 안의 소리)
음료를 시키고 나니 케이크가 진열되있는 쇼케이스에 자꾸 눈이 갔다.
케이크를 구경하고 있느니 카페우아 케이크가 맛있다며 케이크도 사가자고 하셨다.
역시 나만 눈이 간게 아니었나보다.
우리는 단호박 타르트와 바스크치즈케이크를 구입했다.
카페우아 바스크치즈케이크가 맛있다는 소문을 들어 원픽으로 골라보았다.
음료는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 탄산수와 청을 넣으셨는지 매우 톡쏘는 맛이 강했다. 담백한 음식을 먹고 난 뒤에 먹으니 깔끔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케이크는 야무지게 3등분을 했지만 어차피 니꺼 내꺼 없이 막 먹게 되있다.
카페우아의 바스크치즈 케이크는 워낙 유명하니 기대한 맛 그대로였지만 단호박 타르트가 의외였다.
단호박크림과 위에 올려진 하얀 크림이 부드럽고 달달하니 맛이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다.
다들 단호박타르트를 게 눈 감추듯 먹었다. 점심을 거하게 먹었는데도 매우 잘 들어갔다.
역시 위장은 2개가 분명하다.
카페우아는 음료보단 케이크를 먹으러 자주 갈 것 같다. 다른 케이크도 맛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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