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요리]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 파스타 소스로 매우 쉽고 야매롭게 크림리조또 만들어 보기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 & 머쉬룸 크림 파스타 소스를 곁들인 크림리조또 만들기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 파스타 소스 1인분

마트에 갔다가 1인분씩 포장이 되어 있는 폰타나 파스타 소스를 발견했다. 병에 들은 소스들은 한 번에 먹기에는 양이 많아 난감할 때가 많았는데 1인분씩 판매를 하니 자취하는 사람들이나 자주 해먹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 

 

오늘은 점심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 & 머쉬룸 크림 파스타 소스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크림 리조또를 만들어보자. (근데 이름 왜 때문에 길어..

크림 리조또 재료

•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 & 머쉬룸 크림 파스타 소스 1인분
• 우유 200ml
• 밥 1공기
• 그 외 원하는 재료(나는 칵테일 새우 9개, 양파 반개, 차돌박이 조금, 청양고추, 다진마늘 이렇게 넣었다. 취향대로 넣으시길!)

요리 레시피

 

1. 새우를 버터에 먼저 구워준다. 새우 없으면 생략 가능

냉동이라 얼음이 있는 상태에서 냅다 구워버렸더니 팬이 지저분하지만 그냥 넘어가는걸로

새우는 반만 익혀주면 된다. 어차피 다른 재료들과 계속 함께할 예정이니까 요리가 끝날 때쯤엔 익겠지. 

2. 새우를 조금 구운 후 양파와 다진마늘 한 티스푼을 넣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다진마늘은 한 티스푼 정도면 충분하지만 난 좋아하니까 듬뿍 넣는걸로

3. 차돌박이 넣기. 없으면 생략 가능

고기가 들어갔을 뿐인데 왜 때깔이 고와지는걸까..역시 고기매직

4. 우유 200ml와 밥을 넣어주기

소스만 넣어줘도 되지만 리조또란 모름지기 밥알이 촉촉해야 제맛 

우유에 밥알을 불려주자. 중간에 맛보고 우유를 더 추가해서 퍼지게 만들어줘도 된다. 

5.  폰타나 카르니아 베이컨&머쉬룸 크림 파스타 소스와 청양고추 넣어주기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된다. 모두의 개취에 따라 넣어주기

또한 기호에 따라 간을 소금으로 맞춰 주면 된다. 후추도 조금 추가하면 좋다. 

6.  완성

시작은 이게 뭔가 싶었지만 다 만들고 나니 크림 리조또의 때깔이 난다.

시판 소스를 넣어 맛이 없을 수도 없다. 

역시 파스타 소스는 폰타나!!

덕분에 쉽고 간단하게 점심 도시락 해결!!